A모 예비후보의 터무니없는 주장에 허위사실공표 및 명예훼손 등 법적 대응키로교육청 마스크팩 납품 비리, 아스콘 납품 비리 고발 사실무근
  • ▲ 조현일 경산시장 예비후보(국민의힘)가 26일 오전 선거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상대후보의 명예훼손 등에 법적 대응하기로 했다고 말했다.ⓒ조현일 예비후보 사무소
    ▲ 조현일 경산시장 예비후보(국민의힘)가 26일 오전 선거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상대후보의 명예훼손 등에 법적 대응하기로 했다고 말했다.ⓒ조현일 예비후보 사무소
    조현일 경산시장 예비후보(국민의힘)가 26일 오전 선거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상대후보의 명예훼손 등에 법적 대응하기로 했다.

    조 예비후보는 이날 “최근 A모 예비후보가 발송한 문자 내용에 대해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 및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죄’를 적용해 법적 대응을 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그는 “지난 22일 A모 예비후보가 저에 대한 허위의 내용을 다수의 사람들에게 문자 전송한 사실을 확인했다. 이는 허위의 사실임을 명백히 밝히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며 “A모 예비후보를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죄 및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죄로 법적 조치할 것을 말씀드린다”고 말했다. 

    조 예비후보는 “지난 23일 A모 예비후보가 보낸 문자 내용 중에 교육청 마스크팩 납품 비리, 경산시 아스콘 납품 비리로 고발돼 경북경찰청에서 조사 중이라는 것은 고발된 사실이 일절 없다. 이는 명백한 허위로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죄에 해당하며, 정보통신망법상 허위사실 적시로 인한 명예훼손죄에 해당된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