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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시장 최영조)에서는 지난 5일부터 4차 산업기술과 접목한 평생학습 강좌인 ‘시민과 함께하는 스마트메이커 교육’이 전 연령층의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받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강좌는 영상편집 및 유튜브 채널 개설과 코딩을 활용한 ‘어플리케이션 제작’ 외 7개 강좌와 올해 ▲움직이는 IT 기기 만들기 ▲원데이클래스(3D펜 메이커, 아크릴페인트)와 60세 이상 시니어들을 대상으로 ▲스마트폰&컴퓨터 기초 교육 등 6개 강좌를 개설해 ‘디지털 컴맹 탈출’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경산시는 앞으로도 4차 산업기술과 평생학습을 접목해 기술·과학·미술·수학 등의 분야에서 시민들이 다양한 창작활동 및 메이커 교육 등을 배울 수 있도록 세대별·수준별 맞춤형 수업을 발굴하는 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평생학습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평생학습의 다변화를 위해 4차 산업기술과 접목한 평생학습 교육으로 세대 차가 아니라 시대의 흐름을 따라가는 디지털 컴맹 탈출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스마트인디지털은 협약체결 후 꾸준한 재능기부로 시민들에게 4차산업과 접목한 다양한 교육으로 예산 절감 및 평생학습 문화확산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