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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덕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센터장 장덕희)와 간호학과는 ‘워너비 선·후배 Job Dream’ 프로그램을 지난 4일 열었다고 10일 밝혔다.이 프로그램은 위덕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 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취업역량강화를 위한 ‘취업 퍼스널 브랜딩-취업 Job Go’ 특강을 통해 학과의 특성에 맞게 프로그램을 기획한 것이다.간호학과 학생들이 희망하는 병원과 직종을 바탕으로 취업목표의 직무 성향에 적합한 자기소개서, 이력서 교육으로 나만의 강점을 살린 입사서류 준비 및 취업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했다.간호학과 선배가 직접 경험한 취업 성공 전략과 도전기를 들려주고 그들만의 자기소개서와 이력서를 통해 로드맵을 제시했다.후배들은 직접 자기소개서를 작성하면서 선후배간 1:1 맞춤 멘토링을 함으로써 취업 준비에 대한 자신감과 만족감을 높이는 의미 있는 만남이었고 코로나로 침체된 대학분위기가 선후배의 만남으로 모처럼 활기와 생동감이 넘치는 시간이었다.송승엽, 이빛나 간호학과 졸업생은 “지금까지 취업을 위해 준비한 노하우를 후배들에게 들려주는 좋은 기회를 마련해 준 교수님께 감사하고 후배들을 만나서 기뻤으며 앞으로도 후배들을 위해 기꺼이 멘토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신다은 재학생은 “취업준비를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하고 언제부터 시작할까 고민을 하고 있었는데 선배님이 자세하게 설명해 주시고 선배님의 경험담을 말씀해 주셔서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장덕희 센터장은 “각 학과(부)별 취업 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준비해 위덕대학교 재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