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님들과 동국대 학생들 참여
  • ▲ 동국대 WISE캠퍼스 참사람사회공헌센터 봉사단원들이 플로깅 환경운동에 참여해 쓰레기를 수거하고 있다.ⓒ동국대 WISE캠퍼스
    ▲ 동국대 WISE캠퍼스 참사람사회공헌센터 봉사단원들이 플로깅 환경운동에 참여해 쓰레기를 수거하고 있다.ⓒ동국대 WISE캠퍼스
    동국대 WISE캠퍼스가 2022 형산강 연등문화축제 프로그램인 ‘플로깅 환경운동’을 펼치고 있다. 19일과 20일 양일간 석림회, 사라림 스님들과 참사람사회공헌센터 봉사단원 등 200여명이 플로깅 환경운동에 참여했다.

    이번 플로깅 환경운동은 2022 형산강 연등문화축제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축제가 열리고 있는 형산강 금장대 일대와 동국대 WISE캠퍼스 주변을 플로깅하면서 쓰레기를 수거했다.

    형산강 연등문화축제 집행위원장 정각원장 철우스님은 “연등문화축제의 일환으로 WISE캠퍼스 학인스님들과 학생들이 플로깅 환경운동을 통해 사회에 환원할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플로깅 행사에 참여한 WISE캠퍼스 석림회 대진스님은 “환경을 보전하며 건강을 챙길수 있는 좋은 취지에 공감해서 석림회 스님 전체가 이번 행사에 참여하게 됐다”며 ”지속적인 플로깅 환경운동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플로깅 봉사활동에 참여한 스포츠과학과 4학년 이상민 학생은 “플로깅을 하면서 쓰레기 문제가 얼마나 심각한지를 인지할 수 기회가 됐고 건강을 챙기며 환경을 보호할수 있는 플로깅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