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 경북의 유일한 섬 울릉도 새로운 관광 열리다
  • ▲ 남한권 울릉군수(왼쪽)와 공사 박용우 본부장이 기념촬영를 하고 있다.ⓒ경북관광공사
    ▲ 남한권 울릉군수(왼쪽)와 공사 박용우 본부장이 기념촬영를 하고 있다.ⓒ경북관광공사
    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이하 공사)는 지난달 29일 울릉군청을 방문해 남한권 울릉군수와 취임 후 첫 만남을 가졌으며 울릉도 오징어축제와 관광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부터 대형 대형크루즈 카페리선 취항에 따른 사계절 관광이 현실화되고 관광패턴이 개별여행으로 급변함에 따른 능동적 대처방안을 찾기 위해서다.

    대형여객선 취항에 따른 양 기관 신규 협업 사업의 일환으로 개별여행객들을 위한 해양레포츠 활성화와 겨울철 나리분지 겨울축제 상품 홍보를 위한 블로그·유튜브 등 인플루언서와 유명 여행사 초청 팸투어 등 본격적인 홍보마케팅 전략에 대해서도 의견을 도출했다.

    이에 공사는 울릉도를 한국을 대표하는 섬으로 알리기 위해 다양한 홍보가 가능한 플랫폼을 구축하기로 하고 울릉군은 그에 걸맞은 관광상품을 기획·출시해 관광활성화에 주력한다고 밝혔다.

    김성조 사장은 “울릉도는 천혜의 자연경관과 함께 최고의 관광지로서 다양한 관광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연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