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박업소 매출향상 위한 맞춤형 컨설팅 지원 업소별 100만원 상당의 운영 물품 지원 혜택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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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이하 공사)와 안동시는 경북 북부권 11개 시·군 숙박업소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6일부터 30일까지 ‘찾아가는 숙박업 컨설팅’ 참여업소를 모집한다.이 사업은 안동시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모집대상은 신청공고일 현재 경북도 북부권 11개 시·군(안동, 영주, 상주, 문경, 의성, 청송, 영양, 영덕, 예천, 봉화, 울진)에 영업신고가 돼 있으며 단체수용인원 20명 이상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숙박업소이다.‘찾아가는 숙박업 컨설팅’은 북부권 11개 시·군 숙박업소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사전 진단컨설팅(업소별 1회) ▲현장컨설팅(업소별 2회)을 실시한다.사전 진단컨설팅을 통해 숙박업소 시설, 고객 응대 서비스 역량, 홍보 역량 등을 분석·진단하고, 현장컨설팅을 통해 숙박업 트렌드를 활용해 숙박업소별 맞춤형 솔루션을 제시한다.우수 업소를 대상으로 선진지 벤치마킹을 실시해 경쟁력을 제고할 예정이다. 접수방법은 공사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심사위원회 심사를 통해 20개소를 선정하며 심사결과는 공사 홈페이지에 게시된다. 선정된 업소에는 100만원 상당의 운영 물품이 지원되는 혜택이 주어진다.김성조 사장은 “숙박업 종사자들의 경영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양질의 컨설팅을 실시할 예정이다”며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숙박업소의 역량을 강화하고 경북 북부권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