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경주시의회는 제11호 태풍 ‘힌남노’ 피해복구 현장을 방문했다.ⓒ경주시의회
    ▲ 경주시의회는 제11호 태풍 ‘힌남노’ 피해복구 현장을 방문했다.ⓒ경주시의회
    경주시의회(의장 이철우)와 의원들은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인해 피해를 미리 대비하고 태풍이 지나간 후에는 피해 현장을 방문해 주민들을 위로하고 대비책 마련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먼저 지난 5일 태풍 ‘힌남로’가 상륙하기 전 이철우 의장은 김석기 국회의원과 주낙영 시장과 함께 시청 상황실을 방문해 관계자들로부터 준비상황을 듣고 태풍 피해가 우려되는 취약지역의 재해 대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태풍이 지나간 6일 오전 이철우 의장과 의원들은 강동면 소재에 위치한 주민대피소인 복지회관을 방문해 아수라장이 된 태풍피해 수해 현장 마을주민들 및 자원봉사자들을 위로했다. 

    불국동 진티마을을 방문해 하천 범람으로 인해 피해가 발생한 곳을 둘러보고 조속한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동협 부의장을 비롯한 경주시의회 전 의원들은 불국동, 내남면, 산내면 등 각 지역구마다 태풍 피해가 발생한 현장을 점검했다.

    상습적으로 수해피해가 발생하는 하천범람지역, 침수위험지역, 산사태 위험지역 등 재해 취약지역 및 시설을 돌며 현장에서 피해상황 및 복구계획 등을 청취했다.

    한편, 직접 피해복구에 동참하며 더 이상의 피해가 발행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대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철우 의장은 “태풍 ‘힌남노’로 인해 피해를 입을 주민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빠른 시일 내 복구 작업이 완료돼 시민들이 다시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경주시와 협의해 경주시의회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