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새마을협의회 및 바르게살기운동봉화군협의회 피해 가구 복구 지원
  • ▲ 봉화군새마을협의회 및 바르게살기봉화군협의회는 8일 태풍 힌남노의 직격탄을 맞은 경주와 포항을 각각 방문해 피해복구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봉화군
    ▲ 봉화군새마을협의회 및 바르게살기봉화군협의회는 8일 태풍 힌남노의 직격탄을 맞은 경주와 포항을 각각 방문해 피해복구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봉화군
    봉화군새마을협의회 및 바르게살기봉화군협의회는 8일 태풍 힌남노의 직격탄을 맞은 경주와 포항을 각각 방문해 피해복구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이날 피해복구지원을 함께한 봉화군 사회단체회원들은 태풍 힌남노로 인한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현장을 찾았다.

    봉화군새마을협의회는 회장 및 회원 13명은 경주시 건천읍에 소재한 하우스농가를 방문해 빗물에 떠내려간 거름, 나뭇가지 그리고 농자재를 정리했다.

    바르게살기봉화군협의회는 협의회장 및 여성회장 등 12명은 포항시 오천읍 용덕6리 일대에서 가정집 청소 및 가재도구를 정리하는 활동을 펼쳤다.

    김기택 바르게살기운동봉화군협회장은 “추석을 앞두고 피해를 입은 포항주민들이 빨리 일상으로 복귀를 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오익 봉화군새마을협의회장은 “큰 수해를 입은 경주주민들이 하루 속히 평온한 일상을 되찾길 진심으로 기원하며 수해복구작업에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한편, 봉화군새마을협의회 및 바르게살기운동봉화군협의회는 이번 태풍 수해복구 지원활동뿐만 아니라 올해 초 울진군 대형산불 등 자연재해로 인한 재난이 발생하면 현장을 직접 찾아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사회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