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안동시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2022’와 ‘제49회 안동 민속축제’의 철저한 준비와 축제 분위기 조성을 위해 축제지원단 추진상황 1차 보고회를 가졌다.ⓒ안동시
    ▲ 안동시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2022’와 ‘제49회 안동 민속축제’의 철저한 준비와 축제 분위기 조성을 위해 축제지원단 추진상황 1차 보고회를 가졌다.ⓒ안동시
    안동시는 14일 대한민국 명예대표 문화관광축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2022’와 ‘제49회 안동 민속축제’의 철저한 준비와 축제 분위기 조성을 위해 축제지원단 추진상황 1차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2년간의 공백을 깨고 지역민과 함께하는 원도심 축제로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11개 지원팀 주관 부서장의 일정별 지원계획과 추진상황에 대한 보고에 이어 민·관의 효율적인 역할 분담에 대해 논의하고, 권기창 시장의 당부말씀으로 마무리됐다.

    축제지원단은 지난달 19일부터 10월 3일까지 46일간 이상학 안동시 부시장을 단장으로 4개부(축제운영부, 축제지원부, 의전홍보부, 안전지원부) 11개 지원팀 40개 반으로 구성하고, 지원반별로 부여된 임무를 계획·추진하고 있다.

    축제 전인 28일까지는 지원반별 부여된 역할을 수행하는 ‘지원단 체제’로 축제 준비를 지원하고, 축제 기간인 29일부터 10월 3일까지는 직접 축제장에서 관광객의 눈과 귀가 돼 축제장 구석구석 불편사항을 해소하는 ‘운영본부 체제’로 가동할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축제지원단 추진상황 보고회를 통해 지원팀별 추진상황을 점검해 문제점을 개선하고 예방대책을 세워 모든 참여자가 신명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한 축제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