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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동남권시군의회 의장협의회(회장 백인규 포항시의회 의장)는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큰 피해를 입은 경주 시민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지난 15일 경주시의회에서 박순득 경산시의회 의장, 하기태 영천시의회 의장, 김효태 청도군의회 의장이 참석해 이철우 경주시의회 의장에게 위문품을 전달했다.동남권시군의회 의장협의회는 경북도 동남권 6개 시군(포항시, 경주시, 경산시, 영천시, 청도군, 울릉군) 의회의 주요 현안 사항에 대한 협력과 경제적 유대관계를 위해 구성됐다.이번 위문품은 동남권시군의회 중 피해를 입은 경주, 포항을 제외한 경산시, 영천시, 청도군, 울릉군 의회에서 4백만원 상당의 생수, 컵라면 등 생필품을 마련했으며 향후 경주시의회는 경주시와 협의 후 태풍으로 큰 피해를 입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곳에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