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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대학교(총장 한홍수)는 지난달 23일, 30일 이틀간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성장 집단상담프로그램 ‘진로마스터’를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진로성장 집단상담프로그램은 진로 관련 전문강사와 정부 지원으로 청년창업에 성공한 창업가의 만남을 통해 학생들의 자유로운 질의와 응답으로 진행됐다.자기이해와 학생 개인의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취업 및 진로에 대한 다양성을 모색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장을 열었다.포항 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해양스포츠 및 요트 사업에 성공한 청년창업가를 찾아가 직접 요트를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이와 같은 프로그램을 자주 부탁합니다”,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게 되어서 너무 재미있었고 감사했습니다”, “힐링되어서 인성강화능력 향상에 도움이 됐다” 등으로 프로그램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진로·심리상담센터 장혁란 센터장은 “우리대학의 학생들에게 진로와 관련해 다양성을 경험하도록 하고 개별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개인상담과 집단상담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한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