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포항대학교는 지난 14일 포항시청을 방문해 제11호 태풍 ‘힌남노’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한 성금 350만원을 기탁했다.ⓒ포항대
    ▲ 포항대학교는 지난 14일 포항시청을 방문해 제11호 태풍 ‘힌남노’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한 성금 350만원을 기탁했다.ⓒ포항대
    포항대학교(총장 한홍수)는 지난 14일 포항시청을 방문해 제11호 태풍 ‘힌남노’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한 성금 350만원을 기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정승준 총학생회장 외 4명이 참석해 최명환 복지국장에게 직접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 기부에는 태풍으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포항대학교 교직원 및 재학생 모두 한마음으로 동참했다.

    정승준 총학생회장은 “태풍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에게 힘이 됐으면 한다”며 “속히 피해를 극복하고 일상을 되찾을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강덕 시장은 “포항지역에 도움을 전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포항대 교직원 및 학생들은 지난달 16일 태풍피해가 컸던 포항시 남구 일대에서 피해 복구 활동에도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