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포항대 응급구조과 학생들이 참여한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심폐소생술 및 근골격계 응급처치를 준비하고 안전사고에 대비해 안전요원으로 봉사활동을 펼쳤다.ⓒ포항대
    ▲ 포항대 응급구조과 학생들이 참여한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심폐소생술 및 근골격계 응급처치를 준비하고 안전사고에 대비해 안전요원으로 봉사활동을 펼쳤다.ⓒ포항대
    포항대학교(총장 한홍수)는 지난 15일 영일대 해상누각 주변에서 열린 2022포항철강마라톤에서 주로 9곳에 부스를 설치하고 안전요원으로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0일 밝혔다.  

    포항철강마라톤은 경북매일과 포항시 육상연맹에서 주최하는 행사로 코로나19로 인해 3년만에 개최되었으며 3천명이 참가했다. 

    포항대학교 응급구조과 학생들은 참여한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심폐소생술 및 근골격계 응급처치를 준비하고 안전사고에 대비해 부스를 지켰다.

    포항대 응급구조과 학생들은 “이번 기회를 통하여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혹시 생길지도 모르는 응급상황을 대비하여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역할을 하게 된 것에 큰 보람을 느꼈다”고 전했다.  

    응급구조과 학과장 김동옥 교수는 “코로나19로 인해 오랫동안 기다린 뜻 깊은 행사에서 포항대 응급구조과 학생들이 포항 시민의 안전을 위해 봉사를 펼친 것이 대견하고 자랑스럽다”며 “이후에도 지역의 각종 행사의 안전지키미 역할을 성실하게 수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