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노인 복지 및 군민 복리 증진 등에 기여한 공로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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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범 대한노인회 영양군지회 회장이 10월 21일 영주 선비세상에서 개최된 ‘2022년 경상북도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도민상을 수상했다.
‘자랑스러운 경상북도민상’은 매년 10월 23일 도민의 날을 기념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한 도민을 선발해 시상하는 상이다. 이 상은 도민의 날 기념행사를 통해 시상해오고 있으며, 올해는 세계풍기인삼엑스포가 진행되고 있는 영주시에서 개최됐다.
올해 도민상을 수상한 안재범 회장은 영양군의회 의원 및 대한노인회영양군지회 임원을 역임하면서 군민 및 노인회 회원 간 화합을 도모해 왔다.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방역활동을 철저히 하는 등 노인복지 증진 및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이어 2014년부터 2018년까지 청기면 발전협의회 및 청기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청기면 마을축제인 ‘청기면 토구리 골부리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데 일조하는 등 주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화합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안재범 회장의 도민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영양군 노인 복지사업 추진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에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안재범 회장은 “도민상 수상의 영광을 주신 군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