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100명 이상 참여하는 각종 행사 및 축제에 대해 사전 안전점검 실시
  • ▲ 성주군은 서울 용산구 이태원 압사 사고와 관련하여, 10월 31일 오전 9시 재난상황실(3층)에서 안전사고 예방 특별 대책회의를 열었다.ⓒ성주군
    ▲ 성주군은 서울 용산구 이태원 압사 사고와 관련하여, 10월 31일 오전 9시 재난상황실(3층)에서 안전사고 예방 특별 대책회의를 열었다.ⓒ성주군

    성주군은 서울 용산구 이태원 압사 사고와 관련, 10월 31일 오전 9시 재난상황실에서 안전사고 예방 특별 대책회의를 열었다.

    혹시 모를 안전사고를 사전 예방하고 점검하는 차원에서 이뤄진 특별대책 회의에서 관내 100명 이상 참여하는 각종 행사 및 축제에 대해서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반을 구성해 밀도있는 점검에 나서기로 했다.

    이외에 국가 애도기간(10월 30일~11월 5일)중 각종 행사 및 축제 개최 여부를 전면 재검토하기로 했으며, 취소나 연기가 어려운 행사는 행사 개최 전 안전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군민의 생명과 안전에 무한책임을 가지고 공무원들은 솔선수범해 안전과 재산을 지켜주는 데 앞장서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