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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WISE캠퍼스(총장 이영경)는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RIS)’ 대구·경북 플랫폼 참여대학으로 선정돼 2023학년 대구경북혁신대학(DGM) 혁신인재 학생모집을 위한 입학설명회를 오는 3일 동국대 WISE캠퍼스 에너지공학관 1층 102호에서 갖는다.교육부가 주관하는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RIS)은 학령인구 감소와 지역인재 유출로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지자체와 대학 등이 연계해 지역혁신 플랫폼을 구축하는 국책 사업이다.동국대 WISE캠퍼스는 올해 신규로 선정돼 5년간 20억원을 지원받아 ‘대구·경북 지역혁신 플랫폼’의 지역 주력 산업군인 ‘미래차 전환부품’ 분야의 맞춤형 인재양성과 지역정착, 지역특화 선도제품 기술개발, 기업혁신 지원 등의 과제를 수행한다.대구경북혁신대학(DGM)은 지역 혁신인재를 대학 혁신교육을 통해 글로벌 디지털융합 혁신인재로 양성하기 위해 참여대학 간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해 지역 기업이 요구하는 디지털 융복합인재를 양성하고 참여학생들에게는 매월 50만원의 혁신인재지원금을 지급한다.대구경북 지역혁신 플랫폼은 대구시와 경북도, 경북대와 영남대를 비롯한 23개 대학, 14개 지역 혁신기관과 연구소, 200여 개의 지역 기업이 참여하며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는 플랫폼 참여대학으로 선정됐다.이영경 총장은 “지역균형 발전을 위해 경북도와 대구시, 지역의 대학들이 함께하는 이번 RIS사업 참여를 통해 동국대 WISE캠퍼스의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고, 지역과 함께 상생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