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규모 재난대비 범국민적 재난대응체계 종합점검중앙부처·지자체·공공기관과 일반 국민 참여 훈련
  • ▲ 칠곡군은 11월 3일 칠곡군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체계적인 준비를 위해 13개 협업반 및 유관기관, 민간단체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체회의를 실시했다.ⓒ칠곡군
    ▲ 칠곡군은 11월 3일 칠곡군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체계적인 준비를 위해 13개 협업반 및 유관기관, 민간단체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체회의를 실시했다.ⓒ칠곡군

    칠곡군은 지난 3일 칠곡군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체계적인 준비를 위해 13개 협업반 및 유관기관, 민간단체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체회의를 가졌다.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대규모 재난대비 범국민적 재난대응체계 종합점검을 위해 중앙부처·지자체·공공기관과 일반 국민이 참여하는 훈련이다.

    훈련은 11월 14일부터 11월 16일까지 시행되며, 칠곡군은 지진으로 인한 다중이용시설 대형화재 대응훈련을 주요 훈련으로 계획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건설안전국장 주재로 13개 협업부서 및 유관기관의 역할을 숙지하고, 통합시나리오를 발표하고 상황판단회의, 비상대응, 수습복구 대응단계 등을 토론해 재난 시 실질적인 훈련이 될 수 있는 시나리오 기반을 마련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재난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조직역량 강화에 더욱 집중해 군민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칠곡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