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2022년 관내 음식점 44개소를 안심식당으로 지정해 지난해까지 지정한 91개소를 포함한 135개소를 관리하고 있다.ⓒ경산시
    ▲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2022년 관내 음식점 44개소를 안심식당으로 지정해 지난해까지 지정한 91개소를 포함한 135개소를 관리하고 있다.ⓒ경산시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올해 관내 음식점 44개소를 안심식당으로 지정해 지난해까지 지정한 91개소를 포함한 135개소를 관리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코로나19를 계기로 식사문화를 안전하게 바꾸기 위해 도입된 이번 안심식당은 ▲덜어먹기 가능한 도구 제공 ▲위생적인 수저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매일 2회 이상 소독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4가지 생활 방역 수칙을 준수하는 업소이다.

    안심식당으로 지정된 업소에 대해서는 겨울철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해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현장점검 등 철저한 사후관리를 진행해 시민에게 안전한 외식환경을 제공하게 된다.

    시는 안심식당에 대한 정보는 ‘네이버 지도’ 등에서 찾아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인터넷 검색창에 ‘안심식당’을 입력하면 내 위치 주변의 안심식당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안경숙 경산시보건소장은 “안심식당이 외식 경기 회복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 안심식당을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