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적십자회비 모금목표액 100.63%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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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시장 조현일)는 23일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서 열린 대한적십자사 창립 117주년 기념 경북지사 연차대회에서 2022년 적십자 회비모금 경상북도 시부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는 매년 도내 23개 시·군 중 회비모금 실적이 우수한 6개 시·군을 선정하여 기관 표창을 시상하고 있다.
시는 시민들과 함께 인도주의 활동을 위한 적십자회비 모금에 노력한 결과 모금목표액을 초과 달성하며 경상북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지속된 경제불황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이렇게 뜻깊은 상을 받을 수 있었다”며 “나눔과 배려의 문화가 뿌리내리고 시민 모두가 더불어 행복하게 살아가는 경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적십자회비는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자율성금으로 재난 예방·구호 활동 및 위기가정 지원 등에 쓰이며, 오는 12월 1일부터 집중모금 기간이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