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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6일 경상북도에서 주관한 ‘2022년 농촌활력분야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경북도는 매년 도내 22개 시·군과 17개 농어촌공사 본부 및 지사를 대상으로 농촌개발분야, 기반조성분야, 농촌인력지원분야 등 주요 업무추진에 대해 전반적으로 점검해 업무 활성화와 우수사례 공유를 통한 업무 역량 강화를 도모하는 평가이다.의성군은 농촌개발사업으로 △농촌중심지활성화 4지구 △기초생활거점조성 8지구 △마을만들기 4지구 △취약지역생활여건개조 6지구 △농촌유휴시설창업지원사업 1지구 등 총 23지구를 추진해 군민의 정주 여건 개선을 통한 삶의 질 향상 제고에 노력하고 있다.농업기반조성사업으로 △저수지정비사업 3지구 △용배수로정비 30지구 △양배수장 및 관정개발 9지구 △저수지정밀안전진단 1지구 △저수지자동수위측정장치 5지구 등 총 48지구를 추진해 군민의 농업용수 확보 및 재해예방을 위한 기반시설 확충으로 농업환경개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농촌인력지원사업으로는 의성군 농촌인력중개센터를 운영해 11월 말 기준 1만 5천여명을 중개로 농가들의 인력난 해소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4개 대학 170여명의 대학생이 체류형 일손돕기에 참여했고 코로나19로 축소됐던 외국인 계절근로 사업도 대폭 확대해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김주수 군수는 “농업, 농촌 분야의 지속적 투자와 개발을 통해 정주 여건 개선과 농업생산기반 시설 확충에 집중하겠다”며 “이를 통해 군민들이 안심하고 안전한 농업환경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