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동 불교문화대학원 총동문회장 등 발전기금 총 2500만원 전달
  • ▲ 동국대 불교문화대학원 총동문회는 지난 6일 경주 코모도호텔에서 불교문화대학원 교수, 재학생, 동문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국인의 밤 행사를 가졌다.ⓒ동국대 WISE캠퍼스
    ▲ 동국대 불교문화대학원 총동문회는 지난 6일 경주 코모도호텔에서 불교문화대학원 교수, 재학생, 동문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국인의 밤 행사를 가졌다.ⓒ동국대 WISE캠퍼스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 불교문화대학원 총동문회는 지난 6일 경주 코모도호텔에서 불교문화대학원 교수, 재학생, 동문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국인의 밤 행사를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불교문화대학원 총동문회 행사에서 이재동 불교문화대학원 총동문회장이 1000만원, 불교문화대학원 총동문회 일동 1000만원, 총동문회 수석부회장 중하스님 500만원 등 총 2500만원을 불교문화대학원 발전기금으로 이영경 총장에게 전달했다.

    동국인의 밤 행사는 불교문화대학원 발전에 이바지한 동문들에 대한 공로패 전달, 불교문화발전기금전달, 경품행사 등으로 동문들간 친목과 화합을 다졌다.

    이재동 회장은 “한해를 마무리하는 바쁘신 가운데서도 참석해주신 동국대 WISE캠퍼스 총장님, 내·외빈, 동문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불교문화대학원 동문들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영경 총장은 “동국대 WISE캠퍼스는 변화와 혁신하며 미래 지속가능하게 발전하고 있다. 건학 이념을 구현하며 학교를 발전시키는 것이 부처님의 가르침을 이 땅에 전법하는 불교종립대학으로서 우리 학교의 역할이다. 학교 발전에 함께 해 주신 동문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학교에 많은 관심과 후원을 보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국대 WISE캠퍼스 불교문화대학원은 2001년 개원 이래 575명의 졸업자를 배출하면서 불교학 및 불교예술 분야의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