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린대학교(총장직무대행 송용)는 지난 22일과 23일 마산대학교 응급구조과 재학생 졸업생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미국심장협회(American Heart Association, AHA) 전문심장소생술(Advanced Cardiovascular Life Support, ACLS)자격 과정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마산대학교에서 실시한 졸업예정자 취업역량강화를 위한 ACLS Provider 교육은 지난달 6일 양 대학의 대학간 교류 협약에 따라 선린대학교 재난안전·공유협업센터(센터장 김병용)에서 주관했다.교육은 ▲고품질의 심폐소생술의 중요성 ▲효과적인 기본소생술과 전문심장소생술 술기의 결합 ▲효과적인 팀 상호작용 및 의사소통의 중요성 강조 ▲전문기도유지술 ▲서맥, 빈맥, 심정지 환자에 대한 처치 등을 시뮬레이션 실습으로 진행됐다.한편, 재난안전공유·협업센터는 미국심장협회와 대한심폐소생협회의 교육지침과 가이드라인에 맞춰 시행되는 교육 프로그램인 ▲한국형 심폐소생술(KBLS) ▲기본심폐소생술(BLS provider) ▲전문심장소생술(ACLS provider) ▲경북도교육청 특수분야 심폐소생술등 응급처치교육 연수기관으로 지정받은 바 있다.송용 총장직무대행은 “우리대학의 재난안전공유협업센터는 지역사회 안전교육 및 안전 문화 확산, 사회안전망(social safety net) 구축에 크게 기여할 것이며 응급의료 교육기관으로서 사회적 책무를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