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소외계층 및 아동센터에 빵 직접 만들고 포장해 전달
  • ▲ 경북농협(본부장 윤성훈)과 농협은행경북본부(본부장 임도곤)은 2일 취임식을 대신해 첫 행보로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서 ‘사랑의 빵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경북농협
    ▲ 경북농협(본부장 윤성훈)과 농협은행경북본부(본부장 임도곤)은 2일 취임식을 대신해 첫 행보로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서 ‘사랑의 빵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경북농협
    경북농협(본부장 윤성훈)과 농협은행경북본부(본부장 임도곤)은 2일 취임식을 대신해 첫 일정으로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서 ‘사랑의 빵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두 본부장은 지역 소외계층 및 아동센터에 빵(400개)을 직접 만들고 포장해 나누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취임식을 대신했다.

    윤성훈 신임 본부장은 1967년 경북 경주 출신으로 대구 달성고와 경북대를 졸업해 1995년 농협중앙회 입사 후 달성군지부를 시작으로 2016년 경북경영기획 단장, 2018년 칠곡군지부장을 거쳐 2019년 중앙본부 상호금융부수신지원단장, 상호금융투자심사부장, 상호금융여신지원부장, 농협은행 경북본부장을 거쳐 1월 1일 자로 농협중앙회 경북지역본부장으로 취임했다.

    윤성훈 본부장은 일선 영업현장과 본부 요직을 두루 경험하고 대외관계와 업무추진 능력이 뛰어나며, 다양한 보직을 거치면서 쌓은 풍부한 경험과 현장에 대한 이해도를 바탕으로 조직관리 및 농정현안에 대한 식견이 넓어 지역 대표 기관장으로서 경북지역본부를 이끌어갈 강한 추진력과 결단력이 있다고 평가받고 있다. 

    임도곤 신임 본부장은 1968년 경북 고령 출신으로 대구 영신고와 경북대를 졸업했고, 1997년 농협중앙회 입사 후 달성군지부를 시작으로 2015년 NH농협금융지주 준법지원팀장, 2018년 문경시지부장을 거쳐 2020년 중앙본부 인사노무국장, 상호금융리스크관리부장을 거쳐 1월 1일 자로 NH농협은행 경북본부장으로 취임했다.

    임도곤 경북본부장은 일선 영업현장과 본부 요직을 두루 경험하며 내부적으로 직원과의 소통 및 대외 마케팅능력이 탁월하고 해박한 금융 지식과 추진능력을 겸비한 금융 전문가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윤성훈 본부장은 “한파로 얼어붙은 이웃들의 마음에 작은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100년 농협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