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중소기업 청년근로자 3·6·9 미래희망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중소기업 청년근로자 3·6·9 미래희망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1월 13일 공고일 현재 김천시에 주소를 둔 만 19~39세 이하의 청년이 2022년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관내 중소기업에 신규 채용된 경우 참여할 수 있다.

모집기간은 1월 31일까지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지참하여 김천시청 일자리경제과로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김천시는 대상자 모집 후 자체심사를 통해 청년근로자 총 50명을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김천시 중소기업 청년근로자 3·6·9 미래희망 지원사업에 선정될 경우 3개월 차 50만 원, 6개월 차 60만 원, 9개월 차 90만 원 근속장려금이 청년근로자에게 지원이 된다.

이 사업은 중소기업 구인난 극복을 위해 근로자의 장기근속을 유도해 청년 근로자의 이직을 방지하고 기업과 근로자가 서로 상생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근속장려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김천시 관계자는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기업과 청년 근로자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자격을 갖춘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자세한 사항은 김천시청 일자리경제과로 문의하거나 김천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