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유통 활성화…경쟁력 있는 미래농업 건설 추진
  • ▲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27일 농업기술센터 2층 세미나실에서 2023년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유통가공분과)를 열었다.ⓒ김천시
    ▲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27일 농업기술센터 2층 세미나실에서 2023년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유통가공분과)를 열었다.ⓒ김천시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27일 농업기술센터 2층 세미나실에서 2023년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를 열었다.

    이날 심의회에는 심의위원장인 김천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최기두 대표를 비롯한 7명의 위원이 참석했고, 농식품유통과 소관 총사업비 46억 원, 17건의 심의안건 사업에 대해 사업별 평가항목에 따라 우선순위를 정하고 최종 사업대상자를 확정·의결했다.

    주요 심의안건으로 2023년 김천대표 특화음식 시범사업(5개소), 종합과일선별기 지원(167대), 수출용 포장재 지원(18개소), 농식품 국내‧외 판촉 지원(8개소) 등에 대한 대상자 선정 및 2024년도 농촌자원복합산업화 지원 대상자 추천이 있었다.

    심의회를 통해 최종 확정된 사업대상자 내역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 예정이며, 3월부터 사업별로 사업추진을 본격적으로 시작할 계획이다.

    전제등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를 통해 투명하고 공정한 대상자 선정으로 보조사업의 효과를 극대화하는 한편 심의·의결된 농업분야 보조사업을 적기에 추진해 농업경쟁력 강화와 농업인 소득 증대에 기여하겠다. 경상북도 농업대전환에 변화하는 정책여건에 대응하여 농업인들의 현장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