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복지재단, 복지사각지대 해소 ‘최선’

김천복지재단(이사장 김충섭)에서는 지난 6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김천복지재단 2023년도 제1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11명의 임원이 참여해 2022년 세입‧세출 결산안과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사업계획안, 정관 개정안 등 총 3건 안건을 상정해 심의‧의결했다.

재단에서는 2023년 주민들의 성금 모금액을 당초 6억 원에서 8억 원으로 상향조정하고 CMS(자동이체시스템)후원자를 지속적으로 발굴하는 한편, 현금 또는 현물지정기탁자들을 위한 후원지원을 보다 신속하게 하기 위한 후원결연사업비 항목을 신설 운영한다.  

김충섭 재단이사장은 “올해도 후원자들의 편의를 위해 도입한 CMS 후원자 발굴에 협조를 당부드리며 시민모두가 행복한 김천 만들기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김천복지재단은 지난해 11월 출범 이후 어려운 위기 속에서도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지난해 말까지 7억6000만 원 성금이 모금됐다.

긴급복지사업에 2300만 원, 희망복지공동체 지원사업에 49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