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통한 홍보활동으로 지역 관광 활성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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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군수 김광열)은 지역을 알리는 홍보대사로서 관광지, 행사, 축제 등 문화관광 홍보 영상을 제작하는 ‘영덕군 유튜브 서포터즈’를 오는 22일까지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모집 대상은 활성화된 유튜브 계정이 있는 사람으로, 영덕군에 관심과 애정이 있으면 지역에 상관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선정 인원은 총 10명이며 활동 능력과 대외경력 등을 토대로 심사 절차를 거친 뒤 오는 24일 합격자를 발표하게 된다.선발된 서포터즈들은 올해 4월부터 10월까지 7개월간 활동하게 되며 콘텐츠 제작 횟수에 따라 활동비를 받게 된다.지원을 희망하는 사람은 영덕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오는 22일까지 영덕군청 문화관광과 메일로 발송하면 된다.장덕식 문화관광과장은 “온라인 홍보가 매우 중요한 시대인 만큼 유튜브 서포터즈들이 영덕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촉매 역할을 해주길 기대하고 있다”며 “SNS를 효과적으로 활용해 많은 분이 영덕 관광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