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동 연화지 찾아 직접 정비 상황 점검
  • ▲ 김충섭 김천시장은 봄철 벚꽃 개화 시기에 맞춰 김천8경 중 하나로 전국적인 벚꽃 명소로 알려진 교동 연화지를 3월 15일 저녁 시간에 직접 정비 상황을 점검했다.ⓒ김천시
    ▲ 김충섭 김천시장은 봄철 벚꽃 개화 시기에 맞춰 김천8경 중 하나로 전국적인 벚꽃 명소로 알려진 교동 연화지를 3월 15일 저녁 시간에 직접 정비 상황을 점검했다.ⓒ김천시
    김충섭 김천시장은 15일 봄철 벚꽃 개화 시기에 맞춰 김천8경 중 하나로 전국적인 벚꽃 명소로 알려진 교동 연화지를 찾아 직접 정비 상황을 점검했다. 

    김 시장은 올해 코로나19 마스크 의무규정이 해제돼 연화지를 방문하는 시민들과 봄꽃 상춘객이 많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어 준비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낮과 밤이 아름다운 연화지는 낮에는 산책로를 따라 심어진 노랑의 개나리와 분홍의 벚꽃이 봄의 정취를 방문객들에게 제공한다.

    벚꽃 개화 시기에 맞춰 연화지 산책로에 하얀빛의 야간 경관조명을 3월 20일부터 4월 17일까지 일제 점등해 방문객들에게 벚꽃과 봄날의 추억으로 남을 수 있는 경관을 제공한다.

    이우중 김천시 산림녹지과장은 “벚꽃이 개화하기 전 김천시를 찾는 손님들을 맞이하기 위해 수시로 시설물을 점검해 연화지를 찾는 손님들에게 봄날의 아름다운 추억만을 가지고 가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