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재활용품 분리배출 시설 `클린하우스’.ⓒ의성군
    ▲ 재활용품 분리배출 시설 `클린하우스’.ⓒ의성군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생활폐기물 배출 취약지역의 올바른 분리배출 유도 및 쾌적한 도로환경 정비를 위해 재활용품 분리배출 시설 ‘클린하우스’ 설치 사업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경북도 보조사업으로 4개소 설치 지원되지만, 마을 미관 개선 및 분리배출 문화 정착을 위해 분리배출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지역을 대상으로 군 자체적으로 13개소를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클린하우스는 재활용품, 일반종량제 등 생활폐기물을 한 곳에서 배출·수거 가능할 수 있도록 조성돼 배출 취약지역 환경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민들은 시간제한 없이 상시로 분리배출 시설을 이용할 수 있으며 플라스틱, 유리병, 캔, 투명페트병 등 재활용 가능자원을 품목별로 분리해 배출할 수 있다.

    김주수 군수는 “청결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클린하우스 설치에 앞서 클린하우스가 우선적으로 깨끗해야 된다”며 “올바른 분리배출 실천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