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의성군청 전경.ⓒ뉴데일리
    ▲ 의성군청 전경.ⓒ뉴데일리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점곡면 동변리 일대 조성중인 선도산림경영단지에 대한 산림청 주관 2022년 사유림 선도산림경영단지 평가에서 ‘매우 우수’ 등급을 달성했다.

    의성군 선도산림경영단지는 총 75억원의 국도비를 보조받아 2019년부터 2028년까지 10년간 조림 70ha, 숲가꾸기 565ha, 임도 15.5km 등 복합적인 산림경영을 추진하는 사업으로, 올해 5년차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평가지표는 계획수립, 실행과정, 성과달성의 항목으로 구분되고, 총 21개 세부지표에 대해 평가가 이뤄지며, 의성군은 2021년 실적에 대해 ‘우수’로 평가받은데 이어 금번 평가에서 한단계 상승된 등급을 달성했다.

    김주수 군수는 “사유림 경영 활성화와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육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선진적인 산림정책 수립·추진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