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 대진표가 지난달 31일 울진국민체육센터에서 23개 시·군 추첨을 통해 확정됐다.ⓒ울진군
    ▲ 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 대진표가 지난달 31일 울진국민체육센터에서 23개 시·군 추첨을 통해 확정됐다.ⓒ울진군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 대진표가 지난달 31일 울진국민체육센터에서 23개 시·군 추첨을 통해 확정됐다고 3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울진군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를 20여일 앞두고 시·군 체육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6개 정식 종목 대진 추첨과 시·군 대표자 회의를 개최해 대회 마무리 점검을 했다.

    이번 도민체육대회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는 이 날 대진표 추첨에서 선수단 관계자들은 상대팀 전력 탐색 등 벌써 치열한 경쟁에 돌입했다.

    손병복 군수는 “시·군간 경쟁에 앞서 선수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경기를 즐길 수 있고, 정정당당한 스포츠 정신으로 경북도민의 긍지를 높이고 화합의 장을 만들기 위해 행사 준비를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진군 선수단은 이번 도민체육대회에 육상, 축구, 배구 등 16개 종목에 478명의 선수가 출전하게 되며 군부 우승을 목표로 훈련에 비지땀을 흘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