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칠곡군은 지난 7일 간판개선추진위원회 위원, 사업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왜관읍 2번도로길 간판개선사업 주민설명회를 가졌다.ⓒ칠곡군
    ▲ 칠곡군은 지난 7일 간판개선추진위원회 위원, 사업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왜관읍 2번도로길 간판개선사업 주민설명회를 가졌다.ⓒ칠곡군
    칠곡군은 지난 7일 간판개선추진위원회 위원, 사업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왜관읍 2번도로길 간판개선사업 주민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2023년 경상북도 간판개선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사업비 2억3300만원을 투입해 중앙로6길(나만의 자유)에서 회전로터리 제일동물병원까지 양쪽방향 720m구간에 110개 업소의 간판을 새롭게 디자인하게 된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사업의 개요 및 간판 가이드라인 설명, 칠곡할매글꼴을 활용한 간판 디자인 컨셉 적용 등 사업의 전반적인 방향 설명과 간판개선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인식개선 및 주민 의견을 수렴했다. 

    칠곡군 관계자는 “왜관읍 2번도로길 간판개선사업을 통해 쾌적하고 특색있는 거리를 조성해 지역상권 활성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며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해서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한편, 칠곡군은 8월까지 디자인 개발 및 실시설계 용역을 통해 주민 동의를 받아, 올 11월 말 최종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