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3축 고속도로 조기건설 촉구 서명운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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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운동 수륜면위원회(워원장 박인규)는 4월7일 수륜면 수성리 수성교차로에서 ‘바르게살자’ 표지석 제막식을 가졌다.행사에는 이병환 성주군수, 성주군의회 김성우 의장, 김종식 의원, 장익봉 의원, 강만수 도의원, 바르게살기운동 성주군협의회 홍준명 회장 외 임원, 수륜면위원회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박인규 위원장은 “수년 전부터 표지석 건립을 추진해 2019년 건립하려 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이제야 표지석을 세우게 됐다. 오늘 제막식을 계기로 전 회원과 함께 '진실·질서·화합'이라는 이념에 따라 정직한 개인 더불어 사는 사회 · 건강한 국가를 위한 바르게살기운동 분위기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이병환 성주군수는 “10개 읍면 중 제일 늦게 표지석이 세워졌지만 제일 멋진 것 같다. 항상 화합과 단합된 모습으로 군정추진에 적극 협조해 주어 감사하고 앞으로도 건강한 지역사회 구현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홍준명 군협의회장은 “표지석에 새겨진 ‘바르게 살자’라는 문구가 군민들 마음속에 삶의 지표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동서3축(성주~대구간) 고속도로 조기건설을 촉구하는 서명운동도 함께 전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