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상진 교수 초청 ‘뷰카시대, 살아남는 기업의 비밀’ 주제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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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상공회의소(회장 문충도)와 DGB대구은행(은행장 황병우)은 20일 오전 7시 30분 포스코국제관에서 오상진 교수를 초청해 ‘뷰카시대, 살아남는 기업의 비밀’이라는 주제로 ‘제21회 포항 CEO 포럼’을 열었다.이날 행사는 기업의 경쟁력 제고와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지역CEO분들께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포럼에는 행사를 공동 주관한 문충도 회장과 황병우 DGB대구은행 은행장, 백인규 시의회 의장, 박용선 도의회 부의장, 이성식 대구지검 포항지청장, 지역 기관단체장, 도의원·시의원, 상공의원, 기업체 대표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오상진 교수는 이날 강의에서 “프로다운 실행력을 발휘해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내는 것! 이것이 조직과 개인의 혁신과 성장의 첫걸음"이라고 말했다.이어 “기업의 리더는 기술과 휴머니즘을 융복합 할 수 있는 테크센서(Tech Sensor), 데이터와 집단적 경험에서 의미를 찾아내는 센스메이커(Sense Maker), AI를 활용해 Data를 기반으로 의사결정을 하는 데이터리더십(Data leadership), 기존에 존재하던 것들의 경계를 버리는 룰브레이커(Rule Breaker)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한편, 포항CEO포럼은 지난 2005년부터 포항상공회의소와 DGB대구은행이 공동으로 매년 개최해오고 있다.이날 행사를 주최한 문충도 회장은 “2023년도에도 지역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경영정보를 신속히 제공해 드림은 물론, 기업경영에 도움이 되는 유익한 교육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