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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상공회의소(회장 문충도) 경북지식재산센터는 지난 19일 중소기업IP(지식재산) 바로지원사업 선정운영위원회를 개최해 경북도내 기업 총 68개 신청기업 중 10개의 기업을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중소기업IP 바로지원사업은 특허청과 경북도, 포항시 지원으로 도내 중소기업이 경영 현장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지식재산 애로사항에 대해 적시 해결 및 컨설팅을 해주는 사업이다.이번 2023년도 중소기업IP 바로지원사업은 총 19개 사업 지원을 목표로 특허맵(특허 맞춤형 조사분석 및 기업에 필요한 활용 전략 제시) 2건, 특허(PCT)출원비용지원 3건, 디자인(제품·포장)개발 4건, 브랜드 개발 3건을 선정했다.오는 5월부터 본격적으로 상반기 중소기업IP 바로지원사업이 시작될 예정이다.올해는 가점항목을 개편하여 KOTRA IP-DESK 사업 연계 지원 및 직무발명보상 우수기업 인증 기업에 대해 가점을 부여하고, 지원이 시급한 기업과 지원이력이 없는 신규 기업들을 우선적으로 선정했다.배상철 센터장은“ 중소기업 IP 바로지원 사업을 통해 우수기술 및 제품을 보유하고 있으나 IP인력부재 및 자금부족으로 힘들었던 중소기업에 지식재산 역량제고 및 시장경쟁력을 강화하는데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