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지역 보훈단체장 10명과 간담회, 나라 위한 값진 희생에 대한 예우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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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낙영 경주시장은 지난 9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지역 보훈단체협의회를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간담회는 구명회 보훈단체협의회장을 비롯해 상이군경회, 전몰군경유족회, 전몰군경미망인회, 무공수훈자회, 6.25참전유공자회 등 10개 보훈단체 장이 참석했다.보훈단체장 소개와 시장 인사말을 시작으로 보훈단체 운영의 애로사항과 국가유공자 예우 증진 및 보훈단체 활성화 방안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주낙영 시장은 참석한 보훈단체장들에게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희생과 공헌에 대한 존경을 표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구명회 보훈단체협의회장은 “보훈대상자들에 대한 대양한 혜택과 지원이 늘어나고 있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와 보훈단체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주낙영 시장은 “오늘 보훈단체에서 제안해 주신 의견과 애로사항은 최대한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경주시에서도 보훈단체에 대한 관심과 지원뿐 아니라 국가유공자에 대한 명예선양과 복지 향상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