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경북 얼라이언스 프로젝트그룹 지원 성과물 체험·발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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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포항테크노파크(원장 배영호, 이하 포항TP)가 메타경북 얼라이언스 프로젝트그룹 운영 지원사업 성과보고회를 지난 23일 포항TP 제5벤처동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메타경북 얼라이언스 프로젝트그룹 운영 지원사업의 성과 공유를 통해 경북도 내 메타버스 활용 선순환 생태계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경북도와 함께 프로젝트그룹을 지원한 5개 지자체(경산시, 상주시, 안동시, 영양군, 칠곡군) 및 메타경북 얼라이언스 회원사를 포함한 30여명이 참석했다.메타버스 특강, 메타경북 얼라이언스 프로젝트그룹 운영 지원 사업소개, 프로젝트그룹 성과발표 순서로 진행됐으며 지원기업별 성과물을 체험할 수 있는 체험 부스도 별도로 운영됐다.메타버스 특강에는 XON스튜디오 김성노 감독이‘메타버스 기술을 활용한 버추얼 프로덕션의 확장성과 미래란 주제’로 강연했다.포항TP 경북SW진흥본부 주관으로 ‘메타경북 얼라이언스 프로젝트그룹 운영지원 사업’에 대한 소개와 주요 성과에 대한 보고를 진행했다.성과발표는 ▲경북형 메타버스 실버 시스템 실버사업 ▲메타버스 기반 감염병 플랫폼 및 서비스 개발 ▲메타버스 기반 다자간 회의시스템 개발·구축 ▲공간컴퓨팅 기반 ‘한티가는길’ 메타버스 플랫폼 개발 ▲상주 스마트팜 메타버스 ‘스마트팜타지 상주’ 서비스 개발 ▲메타버스 기반 영양군 특산물 RPG 게임개발 ▲메타버스융합 테크콜라보 기획지원사업 순서로 진행됐다.배영호 원장은 “지원 성과물들을 통해 경상북도 메타버스 산업과 관련 생태계가 활성화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포항TP는 경북SW진흥본부를 중심으로 경북 메타버스 산업 육성을 위해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한편, 경북SW진흥본부에서는 경북도의 ‘메타버스 수도 경북’ 정책에 맞춰 지난해 6월부터 메타버스융합TF팀을 운영하고 있다.지역 문화관광 산업 활성화를 위한 ‘메타버스 플랫폼 및 서비스 개발지원 사업’과 지역 수요 맞춤형 인재양성을 위한 ‘경북형 인재향성-취업연계 메타버스 아카데미 사업’을 함께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