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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김한성)는 오는 3일 오후 2시 홍보관 대강당에서 ‘제2회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힐링연주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지난해 이어 올해 2회째 시행되는 이번 연주회는 한수원 아코디언 동호회(월성본부 샵앤플랫, 본사 아코한수) 및 지역 아코디언 동호회(서라벌 아코디언, 전영숙 아코디언)가 주최하며 당일 월성본부 홍보관을 찾는 방문객은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공연은 3부에 걸쳐 20곡이 연주될 예정이며 1부에서는 합주곡 3곡과 게스트로 울산시립교향악단 연주자 3곡, 2부에서는 독주곡 13곡, 3부에서는 Flick Flack 피날레 독주곡으로 연주된다.김한성 본부장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지역주민들을 위해 이번 공연을 준비했다”며 “아름다운 음악을 통해 작은 위로와 힐링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주민들과 소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