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예방 및 구민 교통안전의식 제고 위해 마련
  • ▲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7일 오전 장기동 행정복지센터 앞 네거리, 장기초등학교 및 장동초등학교 주변에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달서구
    ▲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7일 오전 장기동 행정복지센터 앞 네거리, 장기초등학교 및 장동초등학교 주변에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달서구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7일 오전 장기동 행정복지센터 앞 네거리, 장기초등학교 및 장동초등학교 주변에서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달서구는 이날 성서녹색어머니회, 성서모범운전자회 등 교통안전봉사단체와 달서경찰서, 구 직원 등 60여 명이 참여한 민‧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방역태세 완화 등에 따른 교통량 증가로 교통사고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교통사고 예방 및 구민 교통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스쿨존 안전운행 및 과속‧불법주정차 금지와 1월 22일자로 개정 시행된 도로교통법 시행규칙에 따른 우회전 차량 일시정지 준수 이외에도 이륜차 및 PM(개인형 이동장치) 안전운전, 승용차요일제 동참 등 교통안전 및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시책을 홍보했다.

    한편, 달서구는 주민의 교통안전을 위해 교통사고 잦은 곳 및 어린이 보호구역 내 방호울타리와 안내표지판 정비, 횡단보도 조명시설 및 스마트 횡단보도 설치, 횡단보도 적색신호 잔여시간 표시장치 조성 등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시설정비와 개선에 노력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코로나19 엔데믹과 행락철 야외활동 증가 등으로 인하여 맞이하여 교통량이 늘어나고 교통사고 증가도 우려되는 상황에서 주민들과 함께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교통법규 준수와 안전운전 및 양보운전 정착, 노인‧어린이 등 교통약자를 보호하는 운전습관 등 교통안전수칙을 생활화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