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통면 계지리, 마늘 수확 철 일손돕기 전개
  • ▲ 영천시(시장 최기문) 자원순환과는 8일 무더위 속에서도 마늘 수확기를 맞아 청통면 계지리 마늘 재배 농가에서 2차 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영천시
    ▲ 영천시(시장 최기문) 자원순환과는 8일 무더위 속에서도 마늘 수확기를 맞아 청통면 계지리 마늘 재배 농가에서 2차 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영천시
    영천시(시장 최기문) 자원순환과는 8일 무더위 속에서도 마늘 수확기를 맞아 청통면 계지리 마늘 재배 농가를 찾아 2차 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

    지난 5월에 1차 일손돕기에 이어 이번 일손돕기는 인건비 상승과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농가를 돕고자 마련됐다.

    농장주는 “마늘수확을 마무리하지 못해 큰 걱정이었는데 자원순환과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도와주셔서 큰 도움이 됐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성현 자원순환과장은 “최근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력부족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농부의 정성을 담은 몸에 좋은 고품질의 영천 마늘이 널리 유통되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