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개정교육과정 현장적용·특수교사 직무역량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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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교육지원청(교육장 천종복)은 지난 10일과 17일 2022개정교육과정의 이해 및 현장 적용 특수교사 연수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연수는 포항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경북동부권역 교육경력 5년 이하 특수교사와 통합교육지원단 교사 위원 총 30명을 대상으로 열렸다.연수는 저경력 특수교사의 교직 적응력 및 통합교육 전문성을 높이고, 특수교사의 2022개정교육과정에 대한 이해 및 교육과정 문해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교육은 2022개정교육과정의 개정 중점과 변경된 부분, 교육과정-수업-평가 일체화를 위한 교육과정 현장 적용 방안, 교사교육과정 디자인을 통한 학생 맞춤형 수업 설계 등 내용을 다룬다.일반교육과 특수교육 각각의 분야에서 전문성을 가진 김길자, 유영식, 한경화, 이종필 선생을 초청해 교육을 진행한다.정영석 특수교육지원센터장은 “특수교사도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와 교과교육에 대한 전문성을 가져야 효과적인 통합교육 지원이 가능하다”고 말했다.이어 “특수교사의 교육과정 문해력을 향상시키고 앞으로 개정교육과정의 현장 안착을 위한 다양한 연수 프로그램 마련을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