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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린대학교(총장 곽진환) 재난안전공유협업센터(센터장 김병용)는 지난 14일 포항여성병원(병원장 정상윤)과 인·물적 자원 교류를 활성화하고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협약 체결식에는 김병용 센터장, 정상윤 병원장 등 실무진이 참석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산·학 연계 협약을 기반으로 교육협력과 교육과정의 연계 운영을 통해 상호 간 경쟁력 강화 및 대학발전을 위해 지원하기로 했다.주요 협약 내용은 산·학 간의 학술 분야 공유·협업과 인·물적 자원 교류를 바탕으로 △상호 공유·협력 기반 구축 △인·물적 자원 공유 및 협력 △재난안전 분야 상호 자원(정보) 연계 및 발굴·지원 △재난안전공유협업센터 프로그램 운영 및 지원 등이다.김병용 센터장은 “최근 재난 안전 분야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시점에 양 기관 간 협약을 통해 재난안전 분야 공유·협력 네트워크 구축으로 재난안전 문화 확산과 전문인력 양성으로 사회안전망 구축에 기여하고 사회적 책무성을 다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선린대 재난안전공유협업센터는 미국심장협회와 대한심폐소생협회의 교육지침과 가이드라인에 맞춰 시행되는 교육 프로그램인 ▲한국형 심폐소생술(KBLS) ▲기본심폐소생술(BLS provider) ▲전문심장소생술(ACLS provider) ▲한국전문소생술(KALS provider) 교육기관으로 지정됐다.경북도교육청 특수분야 심폐소생술등 응급처치교육 연수기관으로 지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