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연계 양수발전소 유치 챌린지 진행
  • ▲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21일 영양읍 현동교에서 6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과 연계해 민·관·군·경·소방 합동으로 양수발전소 유치 챌린지를 진행했다.ⓒ영양군
    ▲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21일 영양읍 현동교에서 6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과 연계해 민·관·군·경·소방 합동으로 양수발전소 유치 챌린지를 진행했다.ⓒ영양군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21일 영양읍 현동교에서 6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과 연계해 민·관·군·경·소방 합동으로 양수발전소 유치 챌린지를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는 영양군청 및 영양경찰서, 영양119안전센터, 영양군예비군중대, 영양군의용소방대연합회, 영양군안전보안관, 물놀이안전지킴이 등 약 50여 명이 참석해 물놀이 안전수칙을 홍보하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들 기관은 이날 양수발전소 영양군 유치 희망을 담아 범군민 참여 챌린지를 진행해 참석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양수발전소는 영양군 일월면 용화리가 사업예정지로 최종 확정될 경우 국비 2조원 가량이 투입돼 영양군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객이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돼 소멸위기에 처한 지자체를 회생시키는 우수모델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캠페인에 참석하여 양수발전소 유치에 애써주신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 관련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최근 급증하고 있는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군관계자와 물놀이 안전지킴이분들은 안전수칙 홍보 및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하여 올여름 인명사고 없이 무탈하게 보낼 수 있도록 애써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