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식재산센터, 소상공인 지식재산보호 업무 협약 체결

포항상공회의소(회장 문충도) 경북지식재산센터는 28일 대구상공회의소 4층 회의실에서 ㈜세종경영연구소, 대구지식재산센터와 함께 대구경북지역 소상공인들의 지식재산 경쟁력 강화 및 연계 지원을 위해 기관 간 업무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공동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도모하고자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식에는 경북지식재산센터 배상철 센터장, ㈜세종경영연구소 이충구 회장과 대구지식재산센터 최정호 센터장 등 세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소상공인 지원사업 관련 공동추진 △소상공인이 보유한 상표 등 지식재산권 확보 지원 △지식재산 인식 제고를 위한 교육 및 상담 지원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세미나 및 컨설팅 지원 △기타 상호 협의에 따른 공동 노력 및 상호 지원 등에 대해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올해 경북지식재산센터는 ‘2023년도 소상공인 IP 역량 강화사업’을 통해 IP 인식제고 교육, 상표출원 지원, 디자인(IP창출 종합패키지) 및 전통시장·골목 상권의 공동 브랜드 개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