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에서 청년CEO 및 청년근로자 워크숍 개최청년CEO 대상 BM분석 및 사업계획서 작성 교육청년근로자 대상 실무능력강화 교육 추진
  • ▲ 워크숍 프로그램은 △참석자 대상 청렴교육 △ 청년CEO 대상 비즈니스모델(BM) 분석 및 사업계획서(R&D) 작성교육 △ 청년근로자 대상 실무능력강화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경북TP
    ▲ 워크숍 프로그램은 △참석자 대상 청렴교육 △ 청년CEO 대상 비즈니스모델(BM) 분석 및 사업계획서(R&D) 작성교육 △ 청년근로자 대상 실무능력강화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경북TP
    (재)경북테크노파크 경북청년창업지원센터(원장 하인성, 이하 경북TP)는 29일과 30일 힐튼호텔 경주에서 ‘2023년 청년CEO·청년근로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 

    워크숍은 ‘경북 청년 두배로성장 지원사업·청년CEO 마일스톤 지원사업·경북 지역사회 청년활동가 양성사업’ 참여 청년기업 CEO 및 청년근로자 70명이 참석하고 행정안전부와 경상북도에서 주관하는 ‘2023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경북TP에서 추진 중이다.

    이번 워크숍 프로그램은 △참석자 대상 청렴교육 △ 청년CEO 대상 비즈니스모델(BM) 분석 및 사업계획서(R&D) 작성교육 △ 청년근로자 대상 실무능력강화 교육 △ 청년CEO 및 청년근로자 간 네트워킹 등이 진행되며, 참여자들의 교육 몰입 및 이해도 제고를 위해 청년CEO와 청년근로자 분과를 나눠 운영한다. 

    경북TP는 이미 지난해 ‘경북 청년 두배로성장 지원사업’을 통해 경북지역 청년기업 70개 사에 기업당 창업지원비 1500만 원을 지원했다.

    청년CEO 대상 기본·심화 교육 및 분기별 현장점검, 네트워킹 활동을 통해 경북의 창업 청년들이 안정적인 사업기반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 사업을 지원받은 청년기업은 2021년 대비 매출액 및 고용인원 증가율이 각각 54%, 18%에 달하는 등 사업화 성과가 가시적으로 나타난 것으로 나타났다.
  • ▲ 경북테크노파크 경북청년창업지원센터(원장 하인성)는 29일과 30일 힐튼호텔 경주에서 ‘2023년 청년CEO·청년근로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경북TP
    ▲ 경북테크노파크 경북청년창업지원센터(원장 하인성)는 29일과 30일 힐튼호텔 경주에서 ‘2023년 청년CEO·청년근로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경북TP
    이에 경북TP는 올해 각 기업별 청년근로자 1명에 대한 추가 고용을 지원함으로써 경북지역의 청년실업 완화는 물론 청년기업의 구인난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더욱이 올해는 ‘경북 청년 두배로성장 지원사업’ 이 외에도 사업화 집중 지원을 통해 초기 창업가가 겪는 죽음의 계곡(Death Valley)을 극복하기 위한 ‘청년CEO 마일스톤 지원사업’ 및 ‘경북 지역사회 청년활동가 양성사업’을 함께 추진해 경북지역 청년의 창업활성화 및 청년근로자 고용 확대를 위해 주력하고 있다.

    정진환 경북TP 기업지원단장은 “청년CEO들의 안정적인 사업기반은 경쟁력 있는 비즈니스 모델 도출로부터 이뤄진다”며 “경북청년창업지원센터가 각 분야의 전문가 멘토링 및 실무교육을 통해 청년CEO들의 경쟁력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차순애 경상북도 청년정책과장은 “경북에서 추진 중인 다양한 청년기업 지원프로그램이 청년CEO와 청년근로자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청년CEO 워크숍 및 간담회를 통해 발굴한 바텀업(Bottom  Up)방식의 청년사업 정책화를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