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수련활동 인증제 ‘화랑되기(1박2일)’, ‘화랑국선되기(2박3일)’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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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이사장 김하수 청도군수)은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경북·부산·울산·경남지역 초·중·고 17개교 학생 1859명을 대상으로 청소년수련활동 인증제 ‘화랑되기’, ‘화랑국선되기’ 및 일반 숙박형의 청소년수련활동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일 밝혔다.이 프로그램은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에서 청소년이 안전하고 유익한 수련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교육환경, 지도자의 전문성, 안전관리 등을 일정 기준에 따라 심사하여 인증하는 국가 인증프로그램이다.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은 서바이벌 형식의 황산벌전투(펀아처리), 창의성 제고를 위한 골드버그,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한 미션윷놀이, 문제해결 능력을 키우는 화랑미션투어, 전통활쏘기 국궁체험 등 세속오계(화랑정신)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新화랑정신 함양 프로그램을 청도문화테마파크 청도신화랑풍류마을을 통해 운영 중이다.하반기 청소년수련활동 일정도 9~10월에 계획 중이며, 현재 14개교 1213명의 학생들이 청도신화랑풍류마을을 방문할 예정이다.기화서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청도의 소중한 정신문화 자산인 화랑정신을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춘 유용한 교육프로그램으로 도입해 청소년들이 올바른 가치관과 사회성을 키우는 데에 도움이 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