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 논문(Best Paper) 선정 및 과학기술 전문서적 발간 등금오공대 ICT융합특성화연구센터 소속 연구원 성과
  • ▲ 좌측부터 김동성 교수, 산제 바르드와즈 연구원.ⓒ금오공대
    ▲ 좌측부터 김동성 교수, 산제 바르드와즈 연구원.ⓒ금오공대
    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는 7일  ICT융합특성화연구센터(센터장 김동성)에서 발표한 연구 논문이 ‘ICUFN 2023(The 14th International Conference on Ubiquitous and Future Networks; 14회 유비쿼터스 및 미래 네트워크 관련 국제학회)’에서 우수논문(Best Paper)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논문 제목은 ‘Federated Learning-Based Joint Radar-Communication mmWave Beamtracking with Imperfect CSI for V2X Communications(V2X 통신을 위한 불완전 채널상태 정보 하의 연합학습 공동 레이더-통신 mmWave 빔 추적)’다.

    산제 바르드와즈(Sanjay Bhardwaj) 연구원(제1저자)과 김동성 교수(교신저자)는 논문을 통해 밀리미터파(mmWave)의 단점인 장애물에 따른 통신 단절 등의 문제를 개선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논문은 V2X(Vehicle to Everything) 통신에 사용되는 mmWave의 한계를 극복해 기존보다 정확한 미래 채널 값을 예측하고, 대역폭 및 개인정보 보호 능력을 크게 향상시킨 점을 인정받았다.

    ‘ICUFN 2023’은 KICS(한국통신학회)와 미국 IEEE(전기전자공학회) 및 IEEE ComSoc(IEEE 통신학회), 그리고 일본 IEICE Communications Society(전자정보통신학회)가 주최하는 국제학술 컨퍼런스다.

    올해 14회인 ‘ICUFN 2023’는 7월 4일부터 7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됐다. 베스트 페이퍼는 총 3편이 선정되는데 그 가운데 금오공대 논문이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한편, 김동성 교수가 이 연구센터 호아(Hoa Tran-Dang) 연구 교수와 함께 저술한 포그 컴퓨팅기반의 분산 지능형 연산(Cooperative and Distributed Intelligent Computation in Fog Computing) 제목의 도서가 영국 과학기술전문 학술서적 출판사인 스프링거 네이처(Springer Nature)를 통해 발간됐다.

    김동성 교수는 지난해에도 이 출판사를 통해 관련 전문 서적을 발간한 바 있다.

    ICT융합특성화연구센터는 교육부의 ‘학술연구지원사업 우수연구 50선(2022년 12월 발표)’에도 선정돼 연구 성과의 우수성을 인정받았으며, 앞으로도 글로벌 연구기관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공학 분야의 다양한 연구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