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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교육청(교육장 천종복)은 지난 24일 학생맞춤통합지원체계 구축의 이해를 돕기 위해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교감 128명을 대상으로 ‘학생맞춤통합지원체계 구축 교감 연수’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연수는 아주대학교 최웅 교수의 학생맞춤통합지원체계의 이해 특강과 도 지정 선도학교 업무담당 전진무 복지부장의 추진 계획 및 사례발표, 2023 학생맞춤통합지원체계 구축 전문강사요원 우원국 교감의 비선도학교 업무 추진방안 발표로 구성해 열렸다.학생맞춤통합지원체계 구축은 복합적인 어려움을 가진 학생을 조기에 발견해 상황과 요구를 바탕으로 사업간 연계하고, 지역 내 민관 연계 체계를 구축해 학생 지원에 필요한 정보를 체계적으로 수집·관리해 학생의 전인적인 성장을 지원한다.천종복 교육장은 “한 명 한 명이 소중한 시대에 도움이 필요한 학생을 효율적이고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학생 중심의 체계를 구축하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해주길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