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수저로 감염병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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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식중독 예방 및 안전한 식문화 조성을 위해 관내 일반음식점에 자외선 수저살균기를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올해 상반기에는 60㎡ 이하 소규모 음식점에 살균기를 배부했으며 하반기에는 상반기 배부 업소를 제외한 전체 업소에 수저살균기를 배부할 계획이다.자외선 수저살균기 설치로 음식점에서 함께 사용하는 수저통에 존재할 우려가 있는 다양한 바이러스와 세균과 식중독 등 감염병을 예방할 수 있고 손님들도 안심하고 수저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박상현 종합민원과장은 “위생적 수저관리, 음식물 덜어먹기 등 안전하고 건강한 외식환경 조성과 음식점 위생수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건강한 생활을 위해 영업주 및 이용객들도 손 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 등 식중독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