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서 취약 계층 90세대 명절 음식 및 선물꾸러미 전달
  • ▲ 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은 9월 26일 추석 명절을 맞아 정서 취약 세대에 명절 음식 및 기타 부식을 전달하는 ‘추석 명절 정(情)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성주군
    ▲ 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은 9월 26일 추석 명절을 맞아 정서 취약 세대에 명절 음식 및 기타 부식을 전달하는 ‘추석 명절 정(情)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성주군
    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은 26일 추석 명절을 맞아 정서 취약 세대에 명절 음식 및 기타 부식을 전달하는 ‘추석 명절 정(情)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전달식에는 이병환 성주군수를 비롯해 군의원이 참석해 후원한 기관·단체에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명절에 소외될 수 있는 저소득 독거노인 및 장애인 세대에 정서적 지지 및 소외감 감소를 위해 마련됐고 모둠전 4종과 쌀, 과일, 참외유과 등 10가지가 넘는 부식으로 구성된 영양 가득한 음식과 온정이 담긴 선물꾸러미를 90세대에 전달했다.

    모둠전 4종은 지역 내 자원봉사단체인 장계향선양회 성주지회와 복지관 직원들이 정성을 다해 직접 만들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소외되는 군민 없이 모두가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